창의력이 결여된 중원의 문제를 풀어야될 대한민국 :: 2010/05/31 12:23


30일 늦은 저녁(우리나라)에 펼쳐진 벨라루스전은 그리스 맞춤상대로 정말 부족함이 없었다.
심지어 중간중간 볼을 돌리며 지공하는 모습은 흡사 그리스와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전방에서 보여지는 빠른 전개와 침투등을 볼때 오히려 그리스보다 더 좋은 팀인듯 보였다.
그리고 우리는 0:1 패배했다. 슛팅숫자도 거의 비슷 점유율도 거의 비슷 유효슛팅은 3:4
슛팅숫자는 많았지만 두팀다 효율적인 공격을 하지 못한 레알 그리스를 만나는 팀들이 겪는
그런 지루한 경기 흐름의 경기였다. 이런 팀이라면 분면 우리나라의 최근(좋았던 컨디션일때)
스타일상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을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최근 보여온 중원의 2&부족함이 무려 50%불어난 느낌이었다. 김정우대신 투입된 신형민은
파워와 높이 그리고 투쟁심으로 벨로루스를 상대했지만 세기와 섬세함이 극히 떨어지면서
패스미스를 남발 그리고 빠른 룩업을 하지 못하며 뒤쫒아 오는 상대 선수들에게 볼을 뻇기기 일수였다.
그상황에서 우리는 여러차례 역습을 허용했지만 다행이 상대의 기가막힌(?)공격덕에 위기를 넘길수 있었지만
만약 상대가 아르헨이나 나이지리아..혹 게칵스(그리스)였다면 분명 골허용이다.. 그리고 패배로 직진..이었을것..
수비형 미들이 이런식의 경기를 펼치고 있을때 중원의 핵중의 핵 기성용은 지속적인 컨디션난조인 상태를
오늘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패스타이밍은 느리고 데드볼찬스는 허공에 날리고 기성용의 무기인
용감무쌍한 전진패스와 기찬 스루패스등은 볼수 없었다. 그동안 쌓아온 약간의 노하우의 힘으로 겨우겨우
플레이하는 모습이었다.
이러니 왼쪽라인에서 본의 아니게 클로킹 모드를 시전중인 박지성이 중원까지 내려와 볼을 전개를 하기 시작했고
그순간 아주 반짝 경기가 풀리려니 했더니 이네 상대수비의 대처로 그것도 원상태로 이청용와 차두리의
오른쪽이 분전했지만 그것도 거기 까지였다. 중원에서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것이다.
이 상황을 되짚어보면 박지성과 이청용에게 집중되는 마크 그리고 박주영의 집중견제 이때 간간히 흔들어주는
이근호의 움직임으로도 밸로루스의 수비진은 숫적으로 공간적으로 불리해진다. 여기에 우리 미들진까지
공격에 도움을 준다면 훨씬 더 공간적인 효율을 살릴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어제는 우리 미들진은 슛을
지극히 아꼇고 그로인해 양 윙어와 공격수들의 고립은 자기가 뛴만큼의 희생을 미드필더들이
챙기지 못함으로 더욱 심화되어갔다.
 후반 이승렬과 김남일이 나오자 벨로루스 수비진은 에이스들이 필드에서 사라진 후 집중마크의 대상을
잃음으로 지극히 평범한 수비진으로 돌아갔다. 그것은 김남일의 오버래핑, 이승렬의 공간침투등이
더 효과적으로 적용됐고 우리는 이런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그리스전을 향한 보완으로 생각해야 될것이다.
결국 그리스 전에는 우리베스트 에이스들은 집중견제에 시달릴것이고 그것을 풀기위해 미드필더진의..
기성용의 부활이 시급하다. 기성용이 부활한다면 전방의 고립은 풀릴것이고 마지막 50%가 아닌
2%가 채워질것이다. 기성용의 부활을 기원하면 스페인전에서는 레알기성용의 모습을 다시 보았으면 좋겠다.


.....근데 곽태휘대신 강민수 오면 ...................... ㅜㅡ 차라리 김형일을써라..;;;
 

2010/05/31 12:23 2010/05/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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